[2013 서울모터쇼 #9] 아쉬움을 남기고 떠나는 서울모터쇼

이제는 정말 집으로 향하려고 하는데, 캠핑 레스토랑 ‘ 글램핑’이 눈에 보였다. 사실 다른 게 아니라 이번 전시회에서 시식회를 한다는 블로그 글을 봤기 때문이다. 야호~ 사람도 얼마 없으니까 편하게 시식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판매대로 항했다. [space height=”80″] 캠핑 가서 이런 식으로 의자 세팅해 놓으면 모닥불 열기가 의자까지 가지도 않는다. 세팅을 좀 잘못 하신듯. ㅎ [space height=”80″] 요즘은 캠핑이 대세가 되면서 캠핑과 관련한 음식들도 다양해지는 것 같다. 캠핑 소세지로는 캠쏘가 제일 유명한데, 글램핑에서 제주명품 흑돈으로 만든 캠핑 소시지를 출시했다면.. 한번 먹어보고 싶기도 하다. [space height=”80″] 판매대에 가서 시식은 어디서 하냐고 물었다. 판매원은.. 멀뚱멀뚱 나만 쳐다본다. 그런 거 없다고.. ㅡ.ㅡ 아마 사장님이 시식 관련해서 직원들에게 따로 교육을 안해 놓은 듯 하다. 너무 일찍 가서 시식도 못 해보고.. 그렇다고 시식때문에 사장님을 찾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. ㅋ 결국 그냥 글램핑 부스만 방문해 보고 지나쳤다. [space height=”80″] 글램핑 부스에는 이런 알파인 텐트도 있던데, 이 안에서 소세지 먹으라고 설치해 놓은 건 아니겠지? [space height=”80″] 글램핑 부스 바로 옆에 있는 온나 오리온스 부스 우드 테이블과 우드 체어로 감성 느낌이 물씬 풍겨온다. [space height=”80″] 폭스바겐 미니 버스 텐트. 어린 아이들의 놀이터로 정말 좋을 것 같다. [space height=”80″] 어라운드 캠핑 페스티벌? 2박 3일에 6만원을 내고 참가할 수 있는 캠핑 페스티벌이다. 독일에 있을 때 봤던 그런 페스티벌인가? 텐트치고 캠핑하면서, 음악 … Continue reading [2013 서울모터쇼 #9] 아쉬움을 남기고 떠나는 서울모터쇼